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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란 Cash Management Account 의 약자로 증권회사에서 고객의 유휴현금을 자동으로 MMF, RP 등에 투자하면서도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현재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종금사형 CMA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증권사형 CMA가 명칭 구분없이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죠.

CMA 통장에 돈을 넣게되면, 자동으로 국채, 어음 등에 매일매일 투자가 되어 매일매일 이자가 붙습니다. 그래서 CMA를 고금리 입출금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삼성증권 CMA통장 금리에 대해 알아보고 cma 금리비교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삼성증권 CMA통장 금리부터 살펴볼까요?

삼성증권 CMA+ RP형은 세전 0.4%의 약정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약정수익률은 시장금리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죠.

0.4%면 금리적인 측면에서 사실상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삼성증권에서는 일정 조건을 갖추면 1.55%~2.05% 수익을 추가로 보장해주고 있는데요.

삼성증권 CMA통장 금리 + 우대수익률 충족조건은?

1. 삼성증권 CMA 계좌로 50만원이상 급여이체시

2. 카드대금, 보험료, 공과금 자동이체 월 1건 이상

3. 삼성생명 연계 직장인 신용대출 약정

위 3가지 중 2가지 이상 충족시 연 2.0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데, 최대한도가 6개월, 500만원 한도까지 입니다.

만약 500만원을 3.25% 적용받았다면 최대한도 6개월이니 실제 1.62%밖에 안되는거죠. 여기에 이자소득세 15.4%를 제한다면 실수익률은 1.3%에 불과하네요.

물가상승률과 화폐가치 하락까지 따진다면 재테크의 의미는 크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다른 곳의 CMA수익율은 어떨까요?

대부분 수익률 1%대로 500만원을 6개월 넣었을 때 수익은 6만원대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재테크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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